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이재석)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은 12일 국가정체성 확립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2015 통일이야기 문화한마당'을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안보단체 회원 및 문경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일안보 탈북강사인 유현주, 한서희 의 '최근 북한주민들의 실상, 그리고 탈북스토리'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해 정형화된 이론, 학술적 강의보다 참석자들에게 북한실상을 더 쉽게 전달하는 토크문화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 강사는 토크 강연에서 “현재 북한은 김정은 3대 세습체제로 향하는 권력이동 과정으로 그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으로 우리 모두는 통일대비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통일의지를 확고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석 민주평통문경시협의회장은 “한반도 신뢰프로 세스! 8천만이 행복한 통일을 염원하며 소통·공감을 위해 통일안보 강연회를 마련했으며 해마다 문경시민을 위한 통일강좌를 개최한다”고 했다. 노춘택 한국자총문경지부장은 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 의식이 더욱 고조되는 시기에 토크 강연회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보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구제역의 청정화를 위해12월4일까지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은 금년 상반기 예방접종을 실시한 한(육)우와 젖소,돼지,염소,사슴 등이며,축종별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한다.이에 따라 ..
문경시는 2015년 공공비축미곡 19만7천 포대를 매입한다. 당초 시에 배정된 13만2천 포대에 시장격리곡 6만4천 포대를 추가로 매입해 농가소득 및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격리곡은 정부에서 쌀 수급 및 가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20만t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시켜 쌀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다. 이번에 매입할 품종은 일품, 운광 2개 품종으로 시는 지난 4일까지 산물벼 4만4천 포대를 매입 했으며 건조벼 15만3천 포대는 포대벼(40kg)와 톤백벼(800kg)로 나눠 수매하고 13일부터 점촌농협 막곡농창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실시한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지난11일 문경시 산양면에 거주하는 황 모씨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와 한마음으로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정비를 추진했다.황 씨는 가옥이 노후 되고,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저소득층으로 당장의 생계가 어렵고,안팎의 쓰레기를 치우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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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봉기 단축마라톤대회'에 참석.
NH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박석우), 영순농협(조합장 권순욱)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위원장 김용택)는 중국 심양에 친정을 둔 다문화가정 한 가족을 선정, 가족동반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를 지원했다. 지난 11일 영순농협 사무실에서 실시된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에는 박석우 지부장, 권순욱 조합장,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 경북위원장 등이 참석해 모국을 방문하게 되는 김계순(46) 씨와 남편 홍대흠(57) 씨, 자녀 2명에게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를 전달했으며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 받은 이들 가족들은 오는 19일 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꿈에도 그리던 모국인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 행사의 재원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가 주관하고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의 후원을 통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20가정 80명 혜택을 보게 됐다. 한편, 영순농협 권순욱 조합장 지난 3월 우리농업운동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촬영, 의료지원, 사랑의 PC, 목우촌삼계탕 지원을 받아 조합원 복지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듣고 있다. ‘NH농협 러브트리카드’는 카드를 사용시 적립되는 러브포인트를 기부 받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농촌소외계층지원, 소아암어린이수술지원, 아프리카 빈곤아동 식수개발 및 생계지원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기부특화카드 상품이다.
가을비가 내린 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잠시 난방 사용으로 이에 따른 화재가 늘어난다. 그리고 농촌지역인 문경은 농작물 수확으로 바쁜 시기를 보낸다. 농작물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가을철과 더불어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을 행사로 바쁜 요즘 전답으로 이어지는 곳곳에 부산물의 소각으로 인해 화재출동이 잦아진 것이다. 산불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는 지속적인 언론의 홍보와 지자제 및 관할 소방서에서도 촉각을 세워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의 연령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오랫동안 농산물 부산물의 소각에 대해서 당연시 하는 태도도 임야화재의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늦가을에 발생되는 임야화재가 며칠 전 발생되었다. 문경읍 지곡리는 주흘산 자락에 인접해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임야 인접 밭에서 부산물을 소각하던 할머니께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불씨가 날아가 임야화재로 번져버렸다. 당황하여 이를 소화하려했지만 혼자 힘으로 벅찬 상태인 것이다. 급하게 소방차가
문경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응용생명과학부 신재호)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5년도 지역농산업 육성 프로젝트 R&D’기획지원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지역농산업 육성 프로젝트 R&D’는 지역별 특화된 품목 개발 및 실용화·산업화 R&D지원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미래전략단)의 적극적 지원과 문경시의 1년간의 체계적인 준비로 ‘문경 약돌을 이용한 유기농자재 개발과 이를 활용한 지역 특화 약돌 오미자의 브랜드화’를 기획지원 주제로 지난 10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전략농산물인 오미자 등의 유기농 재배법 개발 및 표준화, 생산기반 시설 구축을 통한 생산 안정성 확보, 6차 산업화를 위한 현장적용 실증 모델 개발·보급이다. ‘지역농산업 육성 프로젝트 R&D’사업은 진행상황에 따라 5년간 최대 25억 원이 지원된다.
문경시는 야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기 위한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모전지구 범죄취약지구에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귀갓길 안심이 40개를 설치·운영한다. 귀갓길 안심이 서비스는 ‘문경시 안심이’라는 어플을 무료로 내려받은 뒤 블루투스 기능만 켜두면 전봇대에 달린 블루투스 장치로부터 50m 이내 자동인식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된다. 또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강하게 흔들면 경찰에 위험 신고가 들어가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보호자가 사용자에게 ‘어디야’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BLE태그에 저장된 GPS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 형태로 자동 답장한다. 블루투스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위성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의GPS를 탐지해야 하므로인터넷은 켜진 상태여야 한다.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역 내 3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에게 손난로와 무릎담요를 전달하며 수능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 당일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경직되는 것을 따뜻한 손난로와 무릎담요로 합격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준비하게 된 것이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 희망메시지로 이번 수능에서는 모두가 대박 나서 희망하는 대학에 전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각 학교장과 학생부장에게 수능 전·후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청소년들이 비행에 노출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성료한 '2015년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MunGyeong'을 알렸다. 또 세계 군인들간의 화합을 이끌어 냈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로써 주 개최도시의 자존심을 지킴과 동시에 세계적인 스포츠·관광 도시 대열에 당당하게 합류하게 됐다. <편집자 주>
문경시는 최고 품질를 자랑하는 문경오미자, 표고버섯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미자생산자협의회와 가가표고버섯 공동으로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본점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8일간 판매촉진 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와 표고버섯을 서울의도시민에게 집중적인 홍보와 판매를 실시해 수도권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오미자는 해발고 300m 이상의 청정환경과 높은 일교차가 있는산간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명품 오미자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표고버섯은 청정지역에서 생산 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목재배로 향과 맛이 우수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 체결,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문경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5마이스터대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서기석) IT전자과 신규진ㆍ이영진 (2학년)팀이 금메달, 박수훈(2학년)ㆍ이관희(1학년)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특성화,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수준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7일 양일간 구미코와 금오공업고등학교 경기장에서 16개 종목 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문경공업고등학교 모바일로보틱스 기능부(지도교사 김선범)는 IT전자과 학생들이 방과 후에 로봇의 원리와 프로그로밍을 공부하는 동아리로 2015년 4월에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에 입상해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는 2013년 2월 '문경시 대회지원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로 지난해 8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9부 23반의 대회지원본부를 구성했다. 지원총괄부를 비롯한 홍보사업부, 행정지원부 등 9개 부는 각각2~3개 반으로 세분화해 대회 붐 조성, 취재활동 지원,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모집, 수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본계획에 따라 분류된 73개 과제를 관련 실과소에 할당하고 8차에 걸친 보고회를통해 실현가능한 과제로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7개 분야 62개 과제로 정리됐다. 각 과제는 대회 개·폐막식이 열리는문경시의 홍보와 환경정비, 교통대책, 위생관리 등 실질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개편되어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차가 됐다. 대회지원본부는 지난 5월(D-150)에 읍면동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문경시체육회 등의 유관기관을 포함시켜 9부 28반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 부별총괄책임자로 국장급을, 반장으로 실·과장을지정해 과제 수행과 대회 준비에 책임성을 부여했다. 당시 안효영 본부장은 "우리 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지역경제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개·폐막식 당일에 수송지원과 교통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세계대회의모범이 되고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종합안내소, 홍보부스와 특산물 판매부스, 기념품 판매장등을 설치하여 문경을 홍보하는 데 노력했고 문경새재 기념품판매장과 도자기홍보판매장은 많은 관광객들로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전 신기동사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꾸려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처리에 대한 지원과 개·폐막식 당일통제소 운영, 주차장 확보, 주차관리, 셔틀버스 운행 등을 전담했다. 현장지휘본부를 총괄한 여상동 세계군인체육대회지원단장은 “해당 부서에서 맡은 바 책임을 지고 임무를 완수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통제에 따라주신 모든 시민들께도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모든 분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 화제다. 지난 2일 문경시 점촌3동주민센터(동장 이헌호)문 앞에서 사과 10박스가 발견됐다. 자신을 초보 농사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새벽녘 "사과를 좋아하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 달라"는 메모와 함께 사과 10박스를 몰래 두고 사라진 것이다.
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안효영)는 문경도자기박물관은과 손을 잡고 문화향유기회 취약 학생 80명을 초청, 7~8일 1박 2일간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초청 학생들은 문경지역 내 거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서 문경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문경시 청소년문화진흥 센터의 협조를 통해 특별히 선발됐다. 이들 학생들은 문경 전통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문경 전통한지 만들기, 문경 전통염색, 문경시 옛길 박물관 방문 관람, 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방문 관람 등 문경시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익힘으로써 내 고장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도 병행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사회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 및 각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범 도민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소방서 내에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해 소방시설 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한다.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 제189회 임시회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금번 임시회는 오는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세부일정으로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김지현의원 등 의원들이 질문한 '문경새재의 종합적인 중장기계획수립' 등 18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고 6일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를 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문경시 주민투표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9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6건에 대해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